용담해안도로 빙수가 맛있는 제주 디저트카페 설심당 : 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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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날이 해도 너무 덥죠 ?

정말 낮에는 몸이 타는거 같은 더위를 느끼는데요 ~

그래서 오늘은 드라이브도 할 겸 더위도 시킬 겸

용담 해안도로에있는 설심당을 다녀왔어요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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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곳이 제주시 용담해안도로에 위치한 제주 설심당이예요.
알고 보니 여기가 본점이고, 구제주에 지점이 있다고 하네요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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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 입구에 제주 디저트 카페라고 써져있는 만큼
제주와 관련된 디저트가 어떤게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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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의 원재료만 사용해서 만들었다고 하는데

콩가루가 제주의 원재료인 것 같네요 ~

빙수 외에 음료들도 많이 있었어요 ^^

저희는 설심당빙수랑 설심당도넛을 주문했어요 ~

호떡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도넛이 더 땡겨서 도넛으로 겟 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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날이 더워서 그런지 가게안은 사람들로 가득찼어요~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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​카페도 넓고 오픈도어로 되있어서 

시원한 바닷바람을 바로 앞에서 느낄수 있고 인테리어도 엄청 깔끔하답니다 ^^

도넛에는 콩가루와 설탕 팥의 조합이 좋더라구요~
굳이 설빙과 비료를 하면 하자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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설빙의 콩가루에는  달달한 설탕이 가미된것 같은데
설심당의 콩가루에는 달달한 뭔가는 없었던것 같더군요

그래서 너무 달지않아 좋았던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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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유 맛도 깔끔하고 

위에 올려져있는 콩가루, 인절미, 팥 , 견과류도 고소해서 맛은 훌륭하더라고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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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 인절미가 질기지 않고 부드럽게 씹혀서 먹기 편했던 게 인상깊었어요^^
거기에 해안도로에 위치한 덕에 풍경도 끝내줬습니다.

해안가 분위기 내면서 시간 떼우기 딱 좋은 장소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~

특히 밤늦게까지 하니 밤에 야경보러 왔다 들러도 괜찮을꺼 같다는...

무더운 여름 오랜만에
입에서 살살 녹는 설심당 팥빙수를
먹으니 더위가 확 가시네요.

가격도 저렴하고 제주의 원료로

만든 팥빙수 한 번 드셔 보세요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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